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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Jar 슬림 휴대용 가정용 프로젝터 1080P 고화질 슬림 3D 핸드폰 투사 와이파이 프로젝터, 레드 (잘못 찍지 마)

SorJar 슬림 휴대용 가정용 프로젝터 1080P 고화질 슬림 3D 핸드폰 투사 와이파이 프로젝터, 레드 (잘못 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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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Jar 슬림 휴대용 가정용 프로젝터 1080P 고화질 슬림 3D 핸드폰 투사 와이파이 프로젝터, 레드 (잘못 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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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장점말도 안 되는 초저가 (4,050원)
장점매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우수
장점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조작이 쉬움
장점아이들 교육/놀이용으로는 사용 가능
장점'프로젝터'라는 기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음
단점낮은 실제 해상도 (1080P는 입력만 지원)
단점극도로 낮은 밝기 (완전 암실 필수)
단점영화 감상을 방해하는 팬 소음
단점불안정한 무선 연결 및 미러링 기능
단점사실상 무의미한 3D 기능
단점조악한 마감과 내구성

퇴근하고 침대에 눕자마자 넷플릭스 한 편 때리고 싶은데, TV는 너무 크고 폰 화면은 답답하게 느껴질 때 있지 않나요? 이럴 때 천장에 빔 프로젝터 쏴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쯤 상상해본 적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프로젝터를 찾아보면 으리으리한 가격에 바로 포기하게 되죠. 저도 그랬습니다. 아니 근데, 4천원대 프로젝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직접 한 번 사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게 진짜 말이 돼?' 하면서도 호기심을 참을 수 없었거든요.

제품 첫인상

주문하고 며칠 뒤, 제 손에 도착한 건 생각보다 더 작고 가벼운 박스였습니다. 'SorJar 슬림 휴대용 가정용 프로젝터 1080P 고화질 슬림 3D 핸드폰 투사 와이파이 프로젝터'라는 이름은 거의 논문 제목 같았는데, 실물은 손바닥만 한 플라스틱 덩어리에 가까웠어요.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장난감 같은 느낌? 레드 컬러라고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저렴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세팅은 뭐 딱히 할 것도 없었습니다. 전원 어댑터 연결하고, HDMI나 USB를 꽂으면 끝! 전원을 켜보니, '웅~' 하는 팬 소리와 함께 희미한 불빛이 벽에 비치더군요. 첫인상은 '음, 역시 이 가격이지' 하는 묘한 안도감과 실망감이 공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자, 그럼 가장 기대했던 (혹은 가장 의심했던) '1080P 고화질'은 어땠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1080P 입력 지원'과 '1080P 네이티브 해상도'는 정말 천지 차이라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외부 리뷰들을 찾아보니 다들 저와 비슷한 반응이더군요. 한 사용자는 '폰 화면을 벽에 그대로 확대해 놓은 수준'이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딱 그 말이 맞았습니다. 쨍한 화질은 기대하기 어렵고, 글씨는 뭉개져서 읽기 힘들 정도였어요. 마치 2000년대 초반 프로젝터로 프레젠테이션 하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요? 영상 콘텐츠를 즐기기엔 해상도 자체가 너무 낮아서 몰입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밝기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암막 커튼을 완벽하게 치고 방의 모든 불을 다 꺼야만 겨우 영상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빛이 들어오면 화면이 허옇게 날아가 버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죠. 낮에는 켜나 마나였습니다. 게다가 기기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웅~' 하는 팬 소음은 영화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꽤 거슬렸습니다. '와이파이 프로젝터'라고 해서 스마트폰 미러링이나 자체 앱 실행 같은 걸 기대했는데, 연결도 불안정하고 끊김도 잦아서 그냥 HDMI 케이블 연결해서 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다 싶더군요. '3D' 기능은... 음, 그냥 제품 이름에서 웃자고 넣은 농담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실제로 3D 안경을 써봤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에게 아주 작은 존재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주 제한적인 용도'에서는 쓸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외부 리뷰에서는 '아이들 애니메이션 틀어주는 용도로는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어린아이들이 그림책 보듯 벽에 크게 띄워놓고 보는 용도로는 나름의 가치가 있을 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제대로 감상하려는 목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 가격에 뭘 바라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1080P 고화질'이라는 문구에 혹한 제 잘못이 크다면 크겠죠. 마치 '벤츠'라고 적힌 자전거를 산 기분이랄까요? 기대치를 한껏 낮추면 실망도 덜합니다.

장점과 아쉬운 점

자, 그럼 SorJar 슬림 프로젝터를 써보고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솔직히 장점보다는 아쉬운 점이 훨씬 많았지만, 굳이 쥐어짜내서 찾아보자면 이렇습니다.

  • 낮은 실제 해상도: '1080P 고화질'은 뻥튀기였고, 실제로는 480p 이하의 낮은 해상도로 글씨가 뭉개져 보입니다.
  • 극도로 낮은 밝기: 완벽한 암실이 아니면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낮에는 사용 불가!
  • 거슬리는 팬 소음: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웅~' 하는 소음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 불안정한 무선 기능: '와이파이 투사' 기능은 연결이 끊기고 지연이 심해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 무의미한 3D 기능: 이름만 3D고 실제로는 아무런 3D 효과도 없습니다.
  • 조악한 마감과 내구성: 전체적으로 장난감 같은 만듦새로 오래 사용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말도 안 되는 초저가 (4,050원): 이 가격에 '프로젝터'라는 형태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 매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휴대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와요.
  • 간단한 인터페이스: 복잡한 기능이 없어서 조작이 매우 쉽습니다. 그냥 꽂으면 끝!
  • 아이들 교육/놀이용: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벽에 그림이나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띄워주는 용도로는 쓸만합니다.
  • 프로젝터 입문용: 비싼 돈 들이기 전에 '프로젝터가 이런 거구나' 하고 맛보기 용도로는 적합합니다.

이런 분께 / 이런 분은 비추

결론적으로 이 SorJar 슬림 프로젝터, 음... 이걸 누구에게 추천해야 할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딱 이 한 가지 경우에만 괜찮을 것 같아요. '나는 프로젝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느낌인지 4천원 내고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분들 말이죠. 아니면 정말 아주 어린 아이들한테 벽에 동화책이나 그림 띄워주는 용도로는 쓸만할 수도 있고요. 비싼 장난감 사주기 아깝다면 이 녀석도 나름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싸고 좋은 건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 '폰 화면을 깨끗하게 미러링해서 쓰고 싶다', '밝은 환경에서도 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쳐다보지도 마세요. 이 제품에 4천 원을 쓰는 건 그냥 돈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커피 한 잔 사 마시는 게 훨씬 만족스러울 겁니다. 진지하게 홈시어터를 꿈꾸거나, 최소한 '볼만한' 프로젝터를 원한다면 최소한 10만원 이상대 제품을 알아보세요. 이 녀석은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할 뿐입니다. 제대로 된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과감히 패스하세요!

카카오 애드핏

이런 분께 추천해요 👍

  • 4천원으로 프로젝터를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
  •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간단한 그림/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용도
  • 비싼 장난감 대신 저렴한 대안을 찾는 부모님

이런 분께는 비추천 👎

  • 집에서 영화/드라마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사람
  • 폰 화면을 깨끗하게 미러링하여 사용하려는 사람
  • 밝은 환경에서도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
  • 진지한 홈시어터 경험을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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